좋은기업만들기 시민행동
시민행동 문서보관소
좋은기업만들기 시민행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기업활동이 인간과 자연,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됨에 따라, 그에 걸맞는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책임있게 활동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성장할 것이라 믿으며, 한국사회에서의 사회책임경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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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기업은 제품의 생산, 유통, 소비, 사후처리 과정에서 경제/사회/환경 등 각 영역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 중에서 기업의 경제적 활동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환경과 사회적 영역에서 기업의 행위를 고발하고 책임을 요구하는 활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크지 않습니다. 좋은기업만들기 시민행동은 바로 이러한 부분을 채워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관계유지의 기본입니다.
걸어온 길
좋은기업만들기운동의 출발 - 안티닉스
- 1999년, 한 의류업체가 인터넷 사업 진출을 준비하며 상금 3억원을 걸고 도메인 네임을 공모했습니다. 그런데 공모결과 당선자가 관련사 직원으로 밝혀져 이 행사에 응모했던 네티즌 사이에서 자발적인 항의운동이 생겨나게 됩니다. 바로 ‘닉스(NIX) 도메인 사건 해결을 위한 네티즌 행동’이 그것이지요. 시민행동은 1999년 8월부터 10월까지 이 운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최초로 사이버시위를 조직하는 등 연대활동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해당업체로 하여금 사과 뿐 아니라 상금 3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게 만드는 큰 성과를 얻어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캠페인은 기업의 행동 하나하나가 결코 사회적, 도덕적 기준과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 등 비정규직 대응
- 노동계와 학계, 그리고 정부에서도 그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우리사회 다양한 영역의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실태조사 사업을 2005년부터 진행하였습니다. 수도검침원, 퀵서비스 기사, A/S기사, 학원차량기사, 애니메이터, 텔레마케터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고, 노동자성 인정과 보호법 제정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퀵서비스 기사의 경우 노동조합을 결성하였고, 부족하지만 일부 직종의 경우 보호방안이 마련되기도 하였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 이외에 이랜드, KTX 여승무원, 기륭전자 등 우리사회 비정규직 문제에 대하여 여러 시민단체들과 함께 연대하여 불매운동, 기자회견,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 책임있는 기업을 만들어 가는 좋은기업만들기운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운동 의제로 가지고 우리사회에 새롭게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2004년-2005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과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기업, 시민단체, 노조, 금융,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004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한겨레경제연구소와 함께 한국 기업, 나아가 동아시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분석·평가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업 사회 책임에 관한 국제기구인 GRI에 2004년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그해 17대 국회 구성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법안을 의원들에게 배포하기도 하였습니다.
가면을 벗겨라 캠페인
- 2002년 11월, 시민행동은 SK사가 장애인을 전면에 내세운 기업이미지광고를 내보내면서 기업 내부에서는 법정 의무고용율도 지키지 않는 사실을 지적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철폐할 것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바로 ‘가면을 벗겨라’캠페인의 첫 출발입니다. 이 캠페인은 이후 가면을 벗겨라 보고서 시리즈와 가면광고 컨테스트 등으로 이어지며, 기업의 무책임한 활동을 비판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 기업의 극과 극
-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분야(환경, 노동, 소비자, 주주, 투명성 등)에서 양극과 음극에 해당하는 기업을 선정, 발표하는 ‘한국 기업의 극(極)과 극(極) 보고서. 우리 사회와 기업이 다시 생각해 보거나 새롭게 가져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문제를 환기시키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가 담긴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200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발표된 것으로는 ‘기업 구조조정의 극과 극’(2001년), ‘유가증권 발행 주관 증권사의 극과 극’(2001년), ‘장애인 고용에 대한 극과 극’(2002년) 등이 있습니다.
주요 성과
- 1999년 안티닉스 활동으로 해당 업체 사과 및 상금 사회 환원
- 2002년 SK그룹 장애인 고용에 대한 개선 조치 시행
- 2002년 KTF 모집·채용시 연령제한 폐지
- 2002년 삼성생명 온라인 배너 광고 대체
- 2003년 ASrIA(아시아사회책임투자협회)에 CSR 운동 단체로 소개
- 2004년 삼성SDI, 롯데백화점 등 지속가능보고서 의견 반영
- 2007년 퀵서비스 기사 노동조합 결성, 특수고용 노동자 보호방안 시행
- 2008년 UN PRI, UN Global Compact, UNEP 등 UN 기구 주최 국제회의에서 동아시아 기업 CSR 연구 결과 발표
주요 발간 자료
- 가면을 벗겨라 캠페인 백서 (2003년)
-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시민사회 역할 자료집 (2004년)
- 퀵서비스 기사의 근로실태 (영상 자료) (2005년)
- A/S기사와 학원차량 기사의 근로실태 -특정 사업장의 종사자를 중심으로 - 특수고용연구포럼 실태조사결과 (2006년)
- 한국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 평가 결과 (2007년)
- 동아시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연구 (2008년)
구성
좋은기업만들기위원회 (자세히 보기)
- 위원장 :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 교수)
- 위원(가나다순) : 김영두(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이상민(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이영면(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최우성(한겨레신문 기자)
좋은기업만들기국 (자세히 보기)
- 신태중(팀장), 유정
연혁
1999년
- 좋은기업만들기 시민행동 출범
2000년
- 안티닉스 운동
- 사이버 소비자 협의회 참여 - 전자상거래 감시분야
- 코스닥 법인 단기매매 차익 반환 현황 정보공개청구 및 자료 열람
2001년
- 기업 구조조정의 극과 극 발표
- 유가증권 발행 주관 증권사의 극과 극 발표
2002년
- 삼성생명 온라인 배너광고 시정조치
- 장애인 고용의 극과 극 발표
- 가면을 벗겨라 캠페인 시작
2003년
- 가면을 벗겨라 프로젝트 진행 - 시민운동지원기금
- ASrIA(아시아 사회책임투자 협회) 초청 간담회
2004년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사회 역할 5회 연속 워크샵
- G3 가이드라인에 대해 GRI에 의견서 전달
- 현대자동차, 삼성SDI, 한화석유화학, 기아자동차 지속가능보고서에 대한 의견서 전달
- 기업도시 반대 연대 대응 활동
2005년
- 특수고용노동자 실태조사 사업 시작 - 퀵서비스 기사, 수도 검침원
-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 3회 연속 워크샵
- 대우인터내서널과 한국가스공사의 버마 슈에 가스 개발 공동 대응 활동
2006년
- 특수고용노동자 - 학원차량기사, A/S기사, 정수기 등 방문서비스 실태조사
- 특수고용 연구포럼 실태조사 참여
- 지역사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운동 - 대형마트의 사회적 책임 문제제기
- 금융의 사회적 책임 운동 - 휴면계좌의 공적활용
- KTX 여승무원 고용문제 대응 활동
2007년
- 한국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 평가 (한겨레신문 기획기사 - 지속가능 기업으로 가는 길)
- 이랜드 불매 시민행동 활동
-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작성 촉구 활동
- 삼성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진상규명 촉구 연대 활동
2008년
- 동아시아 기업의 CSR 성과 비교 연구 프로젝트 (한겨레신문 공동기획 - 아시아 기업 사회와 소통하다)
- 특수고용노동자 - 애니메이터, 텔레마케터 실태조사
- 기업의 사회적 책임 데이터 베이스 구축 사업 진행
- 기륭전자 비정규직 해고 대응 연대 활동
- 한겨레경제연구소와 지속가능경영학교 파트너 협약
- 삼성중공업 기름유출 사고 대응 활동

